초청 강연
인호 교수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연구소장)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부제: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혁명)
이윤근 소장
(ETRI)
ICT 기술과 인공지능의 미래 전망
정규환 CTO
(뷰노)
정밀 의료를 위한 의료영상 인공지능
정수환 교수
(숭실대학교)
AI 와 보안: 기회 및 위협
세션 1 : Digital Transformation
문형돈 단장
(IITP)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대응방향
김준연 책임연구원
(SPRi)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4.0 -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과 위협
박종현 책임연구원
(ETRI)
디지털 휴먼증강 전개와 유망 서비스
박준희 단장
(ETRI)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DNA 기술
임현 본부장
(KISTEP)
디지털 전환과 미래유망기술
최종화 실장
(STEPI)
코로나 이후 미래산업·기술의 변화
세션 2 : Mixed media
김성환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메타버스101
박지영 책임연구원
(ETRI)
GAN 기반의 AI 패션영상 생성 기술
정광모 단장
(KETI)
3D공간매핑기술과 응용
신춘성 교수
(전남대학교)
XR 기반의 첨단공연전시기술 및 사례
김재곤 교수
(한국항공대학교)
Immersive Video 부호화 표준기술
강훈종 교수
(원광대학교)
XR 기기: 홀로그램
세션 3 : Security/차세대 Security
최진영 교수
(아주대학교)
반응표면분석 기반 PON 분산합의
알고리즘 성능 최적 설계 방안
임명환 원장
(한국블록체인연구교육원)
암호 경제와 토큰 이코노미
이창현 박사
(ETRI)
블록체인 트랜잭션 및 블록 전파 기술
장진각 팀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양자암호통신용 양자직접통신 기술
조학수 부사장
(윈스)
AI 및 자동화 기반의 보안관제 기술
강병훈 교수
(KAIST)
신뢰 기밀 컴퓨팅 개요
(Introduction to Confidential Computing)
세션 4 : Data Intelligence/Edge AI
여진영 교수
(연세대학교)
기계 상식추론을 위한 언어모델
이현규 교수
(인하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
(Emotion Recognition based on Speech)
오윤호 교수
(성균관대학교)
Challenges in Next-Generation Datacenters:
Accelerators and Memory Systems
백준호 대표
(퓨리오사AI)
Building the next-generation high performance AI inference chip for cloud and data center
이영주 교수
(POSTECH)
Edge-level AI를 위한
알고리즘-하드웨어 융합 최적화
박지홍 교수
(Deakin University)
Edge AI를 위한 연산 분산 학습
세션 5 : Hyper Infra/차세대 HPC
허준 교수
(고려대학교)
양자인터넷개념 및 발전 동향
김중헌 교수
(고려대학교)
퀀텀 최적화 기술 및 딥러닝 응용
이윤규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모바일 환경에서의 딥러닝 응용 보안
우준 책임연구원
(KISTI)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와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활용 연구 환경
노승우 선임기술원
(KISTI)
초고성능컴퓨터 지능형 원격 관리 플랫폼
김영재 교수
(서강대학교)
HPC 매니코어 서버 환경에서 병렬 I/O 확장성 지원을 위한 노드 로컬 NVM 파일 시스템 재설계
세션 6 : Untact World
김성완 교수
(서울대학교)
첨단 항공우주공학기술 적용사례
김영명 박사
(BC카드)
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재훈 박사
(ETRI)
인공지능 주치의 Dr. AI기술 개발사례 소개
김범수 객원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언택 시대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융합서비스
차환주 매니저
(SK)/기술사/공학박사
변화와 혁신 -
디지털 전환을 넘어 문화적 전환, 연구의 시작
김유석 대표
(SYSTRAN)
언택 시대에 따른 비지니스 플랫폼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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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 교수(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연구소장)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부제: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혁명)
블록체인으로 인해 자산시장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이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되고 국경을 뛰어넘어 24시간 거래되는 진정한 글로벌 자산시장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인류가 자산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과 소유의 주체마저 바꿀 것이다. ‘미래의 부’는 비싼 자산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디지털 자산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 글로벌 자산 거래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수 있는 이들이 부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현) 금융보안원 자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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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근소장 (ETRI 인공지능연구소) ICT 기술과 인공지능의 미래 전망 ICT 기술은 1990년대 디지털 시대, 2000년대 초고속 인터넷 시대, 2010년 스마트 시대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산업의 고속성장을 견인해 왔다. 하지만 2010년 이후 ICT 분야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정체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게 되는데 이때 인공지능 기술이 부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은 미래 산업과 사회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한국도 2019년에 ‘인공지능 국가전략’, 2020년에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등을 수립한 바 있다. 198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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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환 CTO(뷰노) 정밀 의료를 위한 의료영상 인공지능 기존의 의료영상 분석은 판독자의 수련 과정과 임상 경험에 따라 주관적이고 일관성이 낮은 한계가 있다.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판독의 효율성과 동시에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특히, 영상에 기반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중점으로 수행하는 영상의학과 병리학 분야에서 이러한 의료영상의 정밀 분석 및 임상 적용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본 발표에서는 영상의학과 병리학에 있어 인공지능 연구개발 최신 동향과 이를 임상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의 연구개발을 위해 거치게 되는 과정과 각 과정에서 고려할 점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끝으로, 향후 의료인공지능 연구와 제품 개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 해보고자 한다.
2015.01 – 현재 : 뷰노, 공동창업자 및 CTO/기술총괄 부사장2019.01 – 현재 :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산업이사2019.03 – 현재 :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산업협력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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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환 교수(숭실대학교) AI 와 보안: 기회 및 위협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AI 기술 발전은 보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위협을 제공하고 있다. 해커들이 이미 AI 퍼저 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공격 취약점을 찾는 현실에서 인간의 분석 능력만으로 공격에 대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AI 기술을 이용한 보안 관제 및 분석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공격에 사전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시스템 등 자동화된 대응 시스템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사회 전반적으로 AI 이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AI에 대한 신뢰성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딥러닝 기반의 AI가 내리는 결정이 최선의 결정인지 또는 오류나 오용에 의한 잘못된 결정인지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으며 AI 모델의 취약성을 공격하여 AI 오남용을 유도하는 공격들도 학계에서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보안 관점에서 AI 기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조명하고 앞으로 AI 모델 개발 시 고려해야 하는 보안 요구 사항들을 논의하고자 한다. 1997.03 – 현재 숭실대학교 교수/현 AI융합연구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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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돈 기술정책단장(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대응방향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K자형 양극화 경제구조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경제·사회 대전환은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1997년 아주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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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 책임연구원 (SW정책연구소)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4.0 -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과 위협 플랫폼에 의한 혁신은 이제 서비스를 넘어 전 산업으로 확산되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간 융합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플랫폼이 주도하는 산업경제는 기존의 전통 경제와는 다른 기제에서 작동하는데, 일례로 전통 경제하에서는 특정 산업내에서 OEM-ODM-OBM과 같은 선형적 가치사슬에 의한 분업과 경쟁이 전개되었다면, 플랫폼 경제에서는 생태계주도기업과 참여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 경쟁과 협력을 진행한다.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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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술총괄/책임연구원 (ETRI) 디지털 휴먼증강 전개와 유망 서비스 고령인구 증가, 정서・심리적 불안 확산, 생산성 향상에 대한 수요 증대 등의 사회적 변화와 인공지능(AI), 감성・생체정보 인식 등 기술 간의 융합/발전으로 「디지털 휴먼증강」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은 건강한 삶에 대한 사회수요를 더욱 촉발함으로써 인간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 및 서비스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디지털 휴먼증강」은 AI, IT, BT 등의 다양한 이종 기술 간 융합을 바탕으로 인간의 신체・두뇌・감성 능력의 저하를 예방하고, 회복 및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2000년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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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단장 (ETRI 산업·IoT지능화연구단)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DNA 기술 산업혁명 이래 지난 200여년간 제조업은 엄청난 발전을 해왔고, 인류의 생활양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그 거시적 흐름 속, 제조 산업 내의 미시적 변화를 살펴보면 제조의 방식이 사회 경제적 변화에 따라 다품소량에서 소품대량으로, 그리고 다시 다품소량으로 변화되 온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과 수출을 통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어온 국가로서 4차 산업혁명의 회오리 속에서 ‘세계 5강’이라는 제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첨단 ICT기술 – 즉 DNA 기술 접목이 시급하다 하겠다. 본 강연에서는 거시적 제조패러다임 변화 속에 우리나라의 제조 경쟁력을 지수로 확인해보고, 제조혁신의 필요성과 글로벌 제조 강국의 정책 현황, 국내 제조 관련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현황, 그리고 DNA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적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탄소배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의 책임과 나아가야 할 방향 속에서 DNA 기술의 역할은 무엇이 될지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져보고자 한다. 1997년 충남대학교 컴퓨터과학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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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 본부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디지털 전환과 미래유망기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변화를 살펴보면 자연재난,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 리스크 심화,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인 초연결 및 초지능화, 세계화라는 메가트렌드가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블랙스완을 만나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험이 일상화되고, 초연결 및 초지능화가 가속화되며, 세계화는 지역화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급속하고 불확실한 환경변화를 헤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예측을 바탕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디지털 전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동인으로 디지털 전환이 헬스케어, 교통, 교육, 제조 등 사회 각 영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우리사회에 중요하게 등장할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출된 미래유망기술은 정부, 연구기관, 기업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9년 서울대학교 섬유고분자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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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연구위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략기획실장) 코로나 이후 미래산업·기술의 변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바이러스의 전파속도를 늦추기 위해 이동을 제한하는 셧다운을 실시했고, 이로써 우리는 피할 수 없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했다.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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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메타버스 101 메타버스 (Metaverse)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기존의 공학중심의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 (mixed reality), 매개현실 (merged reality) 등의 다양한 기술이 존재하여왔으나, 일상적인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었다. 메타버스는 VR/AR/MR을 매개체로 하여,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현재 주요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로블록스, 포츠나이트, 동물의숲 모두 다음의 3가지 특성을 제공하고 있다. (1) 메타버스 세상에서 또다른 나로 살아갈 수 있고, 심지어는 실제세계로 내 아바타를 가지고 나올 수 있다. 삶에 완전히 동화된 내가 아닌 또다른 자아, 2차자, 3차자가 가능하다. (2) 놀이나 일회적인 활동이 아닌 삶의 영위활동으로 일상적인 삶이 기록된다. (3) 월드를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만들어지는 디지털지구에서 현실에서 불가능했던 것들을 현실화해서 판매하고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가 무엇이고, VR/AR/MR과는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메타버스를 위한 인터페이스는 어떤 것이 가능한지, 메타버스에서의 디지털 아이템을 위한 NFT (non-fungible token)이란 개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본 세션의 다른 세미나 내용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 소개하도록 한다.
1999년 한국과학기술원 전자전산학과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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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책임연구원 (ETRI) GAN 기반의 AI 패션영상 생성 기술 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적대적 생성 신경망) 기술은 사람이 보기에 진짜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사실적인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기존 딥러닝 기술은 하나의 인공 신경망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학습하는 방법을 활용했지만, GAN은 2개의 인공 신경망 사이의 상호작용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가상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2000년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및컴퓨터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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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모 단장(한국전자기술연구원) 3D공간매핑기술과 응용 최근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서부터 메타버스에 이르기 까지 실감미디어가 결합된 3D 공간정보는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되었다. 공간정보 시스템(GIS :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이란 ‘위치’와 주변 ‘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된 시스템을 말하는데 현실공간을 컴퓨터에 그대로 옮겨 그 공간을 관리하고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공간정보시스템이 그동안 어떻게 발전해왔고 실감미디어와 결합되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응용사례를 들어 알아보고자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MMS(Mobile Mapping System)와 드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GIS정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GIS를 활용하여 가상훈련 분야에 필요한 기술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아본다.
1990년 광운대 전자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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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성 교수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XR 기반의 첨단공연전시 기술 및 사례 본 발표는 문화X기술X예술 융합을 바탕으로 진화하고 있는 XR 공연전시 분야를 살펴본다. 최근 공연전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과 융합을 바탕으로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이 융합되어 보다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결합됨으로써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본 발표는 기술융합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XR 공연전시 기술 및 사례를 살펴본다.
2010년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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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교수(한국항공대학교) Immersive Video 부호화 표준기술 MPEG에서 표준화 중인 MIV(MPEG Immersive Video) 표준 기술과 표준화 현황을 소개한다. 먼저 몰입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Immersive Video의 개념과 압축의 필요성 및 그 접근 방법을 살펴본다. MIV에서 3DoF+ 비디오 압축 표준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개발 중인 참조SW 코덱인 TMIV(Test Model for Immersive Video)의 뷰 최적화, 아틀라스 생성, 뷰 합성 등의 표준기술을 간략히 소개한다. 또한, 6DoF 비디오로의 확장을 위한 Future MIV 표준화 전망을 살펴본다.
- 1992 ~ 2007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팀장/선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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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종 교수(원광대학교) XR 기기: 홀로그램 최근 IT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VR/AR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 플랫폼 및 wearable 디바이스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wearable device는 홀로그램 광학 소자의 발전에 따라 머리에 착용하는 head-up display에서 안경형태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2001년 광운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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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교수 (아주대학교) 반응표면분석 기반 PON 분산합의 알고리즘 성능 최적 설계 방안 최근 들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등장과 함께 모든 노드가 거래 내역을 공유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신뢰성 있는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합의 알고리즘이 제공해야 하는 특성으로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이 있으나, 이러한 3가지 특징은 동시에 만족되기가 어려워 블록체인 트릴레마(trilemma)라고 불린다. 이로 인해 다양한 분산합의 알고리즘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형태로 제한된 환경에서 사용되거나, 퍼블릭 블록체인기반 응용 서비스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Byzantine Agreement among Decentralized Agents (BADA) 분산합의 알고리즘이 제안되었다. 이 알고리즘은 일부 노드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수행하여 합의 시간과 TPS 성능을 개선하고, 대규모 노드 환경에서도 합의 성능이 유지되어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Proof-of-Nonce (PON) 메커니즘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위원회 선출이 가능하여 탈중앙화 및 우수한 보안성 제공도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는 실제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보다 다각적인 관점의 성능 분석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자 도출과 같은 선행 연구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반응표면분석 기반의 PON 분산합의 알고리즘의 성능 최적 설계 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가상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환경에서 합의 시간과 TPS를 최적화하기 위한 트랜잭션의 크기, 트랜잭션의 수, 전체 노드 수에 대한 최적 운영조건을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한 실험계획과 분석을 통해 도출하였다. 실제 수치 실험은 실제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관련 시뮬레이터 구현을 통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다양한 분산합의 알고리즘을 실제 블록체인 시스템에 적용하기에 앞서 필요한 사전 검증을 위한 방안으로 사용될 수 있다.
1991년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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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환 원장 (한국블록체인연구교육원) 암호 경제와 토큰 이코노미 블록체인 기술은 초신뢰라는 철학적 배경을 갖고 디지털 세상에 등장한 것이며 탈중앙, 암호 알고리즘, 토큰 이코노미 등으로 구현된 플랫폼과 서비스는 기존 정치경제사회 구조를 혁신적으로 전환시킬만큼 파괴력을 나타내고 있다. 본 암호 경제와 토큰 이코노미 발제는 디지털 세상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경제의 출현 배경으로 원본증명, 신뢰매개, 보상체계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블록체인 개념을 암호기술을 적용하여 탈중앙, 보안성, 익명성, 투명성이 강력한 디지털 분산원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블록체인의 정치경제사회적 이론과 토큰 이코노미의 기초 이론으로 탈중앙자율조직(DAO), 천부인권, 행동경제학, 게임 이론 및 죄수의 딜레마 등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암호경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또한 실물경제와 디지털경제와 비교하여 토큰 이코노미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토큰 이코노미의 사례로 DeFi(탈중앙 금융)와 NFT(대체 불가 토큰) 생태계를 살펴보고, 향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체인 코인/토큰의 유통속도와 암호통화의 성격 및 특징을 규명하고 있다.
1989년~202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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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블록체인 트랜잭션 및 블록 전파 기술 블록체인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 (TPS)는 블록 생성에 사용되는 합의 알고리즘 성능과 노드 간의 트랜잭션/블록 전파 성능에 의해 좌우된다. 초기의 블록체인 성능 연구는 합의 알고리즘 성능 분석과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최근 들어 네트워크 성능 또한 중요성을 인정받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블록체인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증가시키는 기법은 다양하게 제안되어 왔지만, 궁극적으로 하나의 블록에 들어가는 트랜잭션의 수를 늘리거나, 블록 생성 주기를 줄이는 두 가지 방법으로 귀결되며, 이 두 방법 모두 네트워크 지연 시간 및 대역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성능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뿐만 아니라 Fork 발생률 등의 보안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발표에서는 블록체인 노드 간의 트랜잭션/블록 전파 성능이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보안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트랜잭션과 블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제안된 관련 기술들을 소개한다.
2007년 KAIST 전산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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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각 팀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양자암호통신용 양자직접통신 기술 양자정보 기술, 특히 양자컴퓨터 기술의 발전은 암호통신분야의 기술변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최근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양자키분배와 같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quantum)의 특성을 활용하여 도청이 불가능한 암호통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양자컴퓨팅 시대의 암호통신은 양자를 매개로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귀결될 수 밖에 없어, 양자컴퓨터에서 활용가능한 통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양자암호통신의 기술동향과 양자컴퓨터 시대를 준비하는 양자직접통신 기술 개발 현황 및 개발기술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한다.
2001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석사(양자광학 및 양자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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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수 부사장(윈스) AI 및 자동화 기반의 보안관제 기술 보안관제란 기업의 다양한 정보 자산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는 각종 보안 이벤트 및 시스템 로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대응책을 제시함으로써 보안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1997년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전산과학전공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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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훈 교수(KAIST) 신뢰 기밀 컴퓨팅 개요 (Introduction to Confidential Computing) 신뢰 실행 환경은 많은 보안 공격에 노출되며 취약 할 수 있는 일반 실행 영역으로 부터 주요 코드와 데이타를 안전하게 분리하여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하면서 수행하는 프로세서 하드웨어 기반의 방어 기술 입니다.
강병훈 교수는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에서 컴퓨터과학(CS)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 책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사이버 시스템 보안 연구실 CysecLab (Cyber Systems Security Lab, https://cysec.kaist.ac.kr) 지도교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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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영 교수 (연세대학교) 기계 상식추론을 위한 언어모델 Recently, many works attempt to model machine reasoning and introduce commonsense reasoning datasets with expensive annotations. To boost performance from an arbitrary reasoning dataset, we present task augmentation by commonsense generation, in which the given dataset can be extended to multiple reasoning tasks without additional annotation efforts. For that, we adopt a commonsense knowledge generator which can be used to add new knowledge evidence to reasoning data samples. This approach is helpful to perturb and vary reasoning signals learned as different tasks, being jointly optimized by the cutting-edge of multi-task learning techniques.
2015년, 2016년 Adobe Research 연구 인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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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교수 (인하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 우리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고 있어 데이터가 넘쳐나고, 인공지능이 사회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상용 서비스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소개한다. 그리고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현주소와 이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2010년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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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호 교수(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Challenges in Next-Generation Datacenters: Accelerators and Memory Systems 본 강연에서는 데이터센터 서버 설계를 위해 고려해야할 중요한 문제들을 소개한다.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의 데이터센터용 서버는 요구되는 연산 처리량이 증가하고 있다. Moore의 법칙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대규모 연산 처리를 위해서 가속기 (GPU 또는 Domain-Specific Accelerator)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GPU로 대표되는 가속기들의 utilization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그리고 서버당 메모리 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용량 메모리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되던 memory system abstraction을 활용하여 관리가 되고 있고, 이는 향후 서버 성능 저하 요소의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강연에서는 가속기 중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GPU의 성능 저하 요소들을 분석하고, Top-tier conference에서 소개된 solution들을 소개한다. 또한 Terabyte 수준의 대용량 메모리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성능 저하 요소를 분석하고, 주요 해결책 중 하나를 소개한다.
2009년 연세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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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호 대표(퓨리오사AI) Building the next-generation high performance AI inference chip for cloud and data center FuriosaAI builds high-performance AI inference coprocessors that can seamlessly integrate with the emerging data center computing infrastructure to provide scalable AI-driven services. The goal of FuriosaAI Renegade architecture is to natively run the emerging deep neural networks with the highest performance in real-time while maintaining the best energy efficiency possible. To achieve that goal, we first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underlying tensor operations, examine various shapes of tensor data and memory footprints of our main target models, and then optimize our architecture based on these analyses. To prevent our architecture from overfitting to a particular model, we generalize our architecture to be the superset of target models. To provide both flexibility and efficiency, Renegade provides ISA and programming models and many parts of data-paths in Renegade are configurable, allowing the software to control details of hardware operations during runtime. This talk will also introduce the approach, design and engineering challenges of our team. Joonho Baek is the founder and CEO of FuriosaAI Inc. He is leading Furiosa team to build the industry-defining AI chip products deployed in mass volume for emerging AI computing infrastructure. Previously he worked for Samsung and AMD, building world-class semiconductor produ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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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교수(포항공과대학교) Edge-level AI를 위한 알고리즘-하드웨어 융합 최적화 정확도 향상에 집중한 기존 AI 알고리즘은 일반적으로 많은 수의 parameter와 복잡한 연산 과정을 요구하기에, 전력소비 및 연산 능력이 제한적인 edge device에 직접적으로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AI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연산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식의 최적화 기법이 요구된다. 본 발표에서는 edge-level AI 솔루션의 구현을 위하여, AI 알고리즘 단계에서부터 edge device의 특징을 고려한 최적화 기법과, 알고리즘의 특징을 반영한 하드웨어 가속기 최적 설계 기법을 융합적으로 적용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알고리즘-하드웨어 융합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edge device 구현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응용 시스템에서 적용 가능한 고효율 edge-level AI 솔루션의 예를 소개한다.
2008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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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홍 Lecturer (조교수, Deakin University, Australia) Edge AI를 위한 연산 분산 학습 Machine learning (ML) is a promising enabler for the fifth generation (5G) communication systems and beyond. By imbuing intelligence into the network edge, edge nodes can proactively carry out decision-making, and thereby react to local environmental changes and disturbances while experiencing zero communication latency. To achieve this goal, it is essential to cater for high ML inference accuracy at scale under time-varying data distributions, by continuously exchanging ML model updates in a distributed way while preserving local data privacy. Taming this new kind of data traffic boils down to improving the communication efficiency of distributed learning by co-designing communication and ML operations. To this end, this talk aims to provide an overview of distributed ML frameworks such as federated learning, federated distillation, and split learning, and explore key building blocks to improve their communication efficiency.
2009년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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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교수 (고려대학교) 양자인터넷개념 및 발전 동향 양자ICT분야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서, 양자컴퓨터 분야로 나누어져 연구 개발되어 왔으며 양자물리학 기반의 양자소자 개발을 중심 축으로 하여 양자상태를 제어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및 양자컴퓨터를 운용하고 응용하기 위한 양자소프트웨어와 양자알고리즘으로 확대 발전되고 있다. 최근 관련기술 선진국에서 양자암호통신, 양자센터, 양자컴퓨터 전분야를 포괄하는 미래 비전으로 양자인터넷을 양자ICT의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 선정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양자인터넷을 양자ICT분야의 미래 키워드로 인식하고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양자인터넷은 크게 두가지 개념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디지털인터넷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양자역학 특유의 속성을 활용하는 방안이 첫 번째 개념이며 이것은 기존의 인터넷 네트워크 기반 위에 추가적인 양자채널이 부가되어 보안성 강화 역할을 수행한다. 두 번째 개념으로는 양자컴퓨터, 양자센터 등 향후에 양자상태 자체를 정보로 처리하고 저장하고 전송할 필요가 있는 단말기가 등장하는 것을 대비하여 양자정보 자체를 패킷단위로 전송하고 네트워킹하는 모든 기술을 총칭한다. 본 강연에서는 두 가지 개념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을 요약한다.
1989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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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헌 부교수(고려대학교) 퀀텀 최적화 기술 및 딥러닝 응용 본 강의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퀀텀 컴퓨팅 기술 중에서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최적화 기법에 대한 동향을 소개함을 목적으로 한다. 퀀텀 최적화 기술은 Quantum Approximate Optimization Algorithm (QAOA)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본 강의에서는 QAOA를 기반으로 한 최적화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방법론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 그 후에 해당 방법론을 바탕으로 하여 조합최적화 문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문제 중 하나인 Maximum Weight Independent Set (MWIS) 문제를 푸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서 논한다. 더불어 이러한 이론적인 퀀텀기반 조합최적화 문제를 논하는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무선 네트워크 스케쥴링 및 센서 네트워크 클러스터링 문제에서의 응용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리고 해당 알고리즘의 구현은 2020년 초에 퀀텀 최적화 및 딥러닝 구현을 위해서 제시된 TensorFlow-Quantum (TFQ)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하여 개념적으로 소개한다.
2004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학사(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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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모바일 환경에서의 딥러닝 응용 보안 With the recent development of mobile environments, end-users' dependency on mobile devices has increased. At the same time, security threats are becoming more prevalent, and the importance of end-user security in mobile environments is increasing. This talk introduces representative research on end-user security based on deep learning in mobile environments. I will present a study for preventing security attacks in Android framework by combining static analysis and deep learning, and a study for detecting presentation attacks in biometric authentication by applying deep learning techniques.
2010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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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준 책임연구원, 공학박사(KISTI)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와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활용 연구 환경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는 과기정통부 지정 국가슈퍼컴퓨팅센터로서 1988년 우리나라 최초의 슈퍼컴퓨터인 CRAY 2S(1호기)의 도입을 시작으로 2018년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이상 국내 연구자에게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팅 자원과 차별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998년/2000년 한남대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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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우 선임기술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초고성능컴퓨터 지능형 원격 관리 플랫폼 KISTI에서는 자체개발한 차세대 초고성능컴퓨터를 위한 이기종 매니코어 하드웨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BMC 기반 지능형 원격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본 플랫폼은 대규모 확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각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다중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모듈은 관리 시스템의 규모에 따라 독립적인 서버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성능컴퓨터의 원격관리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능형 플랫폼 관리 인터페이스(IPMI: Intelligent Platform Management Interface) 규격을 활용하여 온도, 전원, 팬 속도 등의 각종 기능별 BMC와 연계된 하드웨어 모니터링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BMC 내 대역외 기반 에이전트 통신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BMC 기능을 확장하거나 응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 서버들의 그룹별 제어 및 모니터링, Serial Over Lan (SOL) 기반 원격 콘솔 접속 기능과 수집된 하드웨어 모니터링 정보를 기반으로 이벤트별 경고 및 알람을 전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그리고 수집된 각 서버들의 하드웨어 상태 정보들은 데이터베이스에 지속적으로 저장되어 추후 결함 예지, 예방을 위한 기반데이터로 활용되도록 관리된다.
2009년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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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교수 (서강대학교) HPC 매니코어 서버 환경에서 병렬 I/O 확장성 지원을 위한 노드 로컬 NVM 파일 시스템 재설계 Top500에 따르면 세계 20위권 내 슈퍼컴퓨터 계산 노드는 다수의 CPU를 탑재한 NUMA 기반 매니코어 CPU 구조를 따른다. 또한, 최근 반도체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각 계산 노드는 Intel Optane DC 메모리 디바이스와 같은 비휘발성 메모리 모듈을 장착하여 메인 메모리 확장 또는 고성능 계산 노드-로컬 스토리지로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비휘발성 메모리 기반 계산 노드-로컬 파일 시스템에서 과학용 응용의 병렬 I/O 수행시 I/O 성능 확장성을 저해하는 문제를 파일 시스템 병목에서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량의 범위 기반 락 기술과 이를 채택한 NUMA 구조 비휘발성 메모리 설계에 대해서 논의한다.
2016년-현재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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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첨단 항공우주공학기술 적용사례 COVID-19으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 환경이 활성화 되어 가는 가운데 원격수술에 관한 설명. 미국이 Iraq와의 전쟁 시 부상 군인들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원격수술 장비 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da Vinci 수술 Robot에 대한 설명 및 차세대 수술 Robot 개발을 위한 항공우주공학 핵심 기술을 응용한 사례를 설명.
1985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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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박사 (BC카드) 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nergy Digital Transformation)
도입 부분에서는 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과 기본 방향을 포함 하여 타 산업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예시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1987년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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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책임연구원(ETRI), 전임교수(UST) 인공지능 주치의 Dr. AI 기술 개발 사례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은 의료와 어떠한 형태로 융합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으로부터 본 발표는 시작된다. 전통적인 의료 분야에서 이미 하나의 의료 주체(의사, 기기, 행정 등)에 의해 수행되고 있던 역할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다. 이런 인공지능 역할은 일반적으로 시간적 또는 경제적 비용 등 효율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 효율성은 항상 기존 의료 주체들에 의해 정확성의 관점에서 비판을 받게 되며, 결국 의료에서 인공지능의 영역을 축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다른 관점으로 기존 의료 주체 또는 체계에서 수행되지 못했거나 부정확한 영역을 보완하는 역할을 인공지능에게 부여할 수 있다. 이는 의료에서 인공지능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고 의료 주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주체로서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0. ~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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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객원교수(숙명여자대학교) 언택 시대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융합서비스 코로나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언택 트랜드, legacy 기업들이 다양한 ICT 기술들을 이용한 언택트랜드에 맞춰 디지털전환에 나서고 있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IoT, 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 로봇 등을 활용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유통 뿐 아니라, 숙박, 요식업까지 ICT 기반의 비대면 혁신에 대한 사례와 유형, 관련 서비스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러한 ICT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gile 아이디어 발상 방법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1998년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학사,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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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환주 매니저 (SK)/기술사/공학박사 변화와 혁신 - 디지털 전환을 넘어 문화적 전환, 연구의 시작 디지털 전환이 요즘 추세이다. 하지만 국가와 기관, 기업들이 앞다퉈 디지털 전환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디지털전환은 더디기만 하다. 왜일까? 10여년 전 한국에 DW/CRM열풍이 분 적이 있다. 금융권에서는 계정계에 이어 정보계가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고, DW만 있으면 세상의 모든 분석이 다 될꺼라 생각해서 기업주들이 아낌없이 돈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처참했다. 기본적인 분석 뷰 외에는 별로 나오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사람이 문제였다. DW/CRM은 수단일 뿐 그것을 사람이 잘 활용해야 했는데, 그런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디지털 전환도 마찬가지이다. 디지털전환의 시대에도 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제 기술을 넘어 사람을 바라봐야 한다. 사람을 바라보는 방법이 바로 문화적 전환이다. 문화적 전환은 디지털 전환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타이고, 인문사회과학과 공학이 만나는 융합으로 기술만 난무하는 IT용어의 세계에 사람 냄새 물씬나는 세상살이가 접목되는 순간이다. 이번 보궐선거에 20대 남자는 왜 보수당을 밀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사회가 패미니스트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다원화되어 불명확한 고객들의 생각은 어디로 가는지? 한국형 하위문화를 어떻게 나누고 그 문화 속에 속한 동질적 생각들의 흐름은 어디로 향하는지를 현상과 데이터로 확인해 가는 과정이 바로 문화적전환이다.
1994년 한양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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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대표(SYSTRAN, 글로벌전략담당) 언택 시대에 따른 비지니스 플랫폼의 변화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 혹은 창업한 기업들의 글로벌 유니콘사례가 급증하는 중 발생한 코로나 사태는 기업들이 비대면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0년 현대오토에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