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소개

2022 IT21

    * 모든 발표는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초청 강연



Prof. Joanna Bryson
(Hertie School in Berlin, Germany)
Digital Governance – Regulating Intelligent and Transnational Technologies




김형준 소장
(ETRI)
첨단기술 패권경쟁시대의 지능화융합




Dr. Zhipeng Cai
(Georgia State University)
Privacy Data Publishing with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손재권 대표
(더밀크)
실리콘 밸리의 Innovative IT Platform



세션 1   :   차세대 네트워크/미래전망과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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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호 대표이사 (넷큐브)
5G를 통한 산업간 융합 생태계 전망




조규성 부장 (SKT)
미래 네트워크 전망 및 대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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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규 본부장 (ETRI)
ETRI 5G+ 및 6G R&D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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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단 본부장 (ETRI)
자율주행기술이 가져올 미래이동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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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Senior Manager (Global OEM)
자동차 사이버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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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수 대표 (IGI Korea)
디지털 트윈과 미래사회



세션 2   :   AI/차세대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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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교수 (KAIST)
공정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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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실장 (ETRI)
AI 언어지능 기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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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책임연구원 (ETRI)
다화자 대화 이해를 위한 복합모달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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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교수 (KAIST)
자연지능과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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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 대표이사 (마인즈랩)
인공인간에 적용되는 기술과 활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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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항 교수(상명대)
규범적 추론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세션 3   :   바이오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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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책임연구원 (ETRI)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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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묵 교수 (단국대)
디지털헬스와 핵심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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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삼 책임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가위 기반 유전자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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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교수 (연세대학교/㈜하이 대표이사)
소프트웨어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ICT와 Medical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표적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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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시니어 디지털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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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교수 (상명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생체 신호의 원격 센싱



세션 4   :   Cloud Native Paltform/미래IT교육과 SW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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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영 교수 (KAIST)
엣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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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택 상무 (KT)
Cloud 전환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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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책임 (NIA)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산을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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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대표 (클라썸)
AI와 메타버스, 유행일까? 미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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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백 교수 (전남대)
디지털 공유대학과 소프트웨어 융복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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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대표 (지혜와비전)
메타버스를 활용한 IT 교육의 사례와 미래



세션 5   :   실감미디어와 가상현실/미래사회와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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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교수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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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전무(라온화이트햇)
VR 기반 비대면 실습교육 전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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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 대표 (핑거/마이크레딧체인)
메타파이낸스를 이끄는 "독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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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식 교수(인하대)
Digital Twin with AI for Education, Training an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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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교수 (동덕여대)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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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형 팀장 (SPRi)
미래사회를 위한 SW 정책 방향



세션 6   :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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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팀장 (KISA)
양자컴퓨터 시대를 고려한
국내외 차세대 암호기술 개발 및 전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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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Roh, Senior Manager (Global OEM)
스마트 팩토리의 현실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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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수석연구원 (KISA)
해커 유인을 통한 사이버 위협정보 수집(허니넷과 디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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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팀장 (KISA)
메타버스ㆍNFT 기술의 이해와 보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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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희 교수 (상명대)
한국과 미국의 ICT 정책 (사이버 보안분야를 중심으로)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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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팀장 (KISA)
최근 IT환경 변화와 개인정보 보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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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Joanna Bryson (Hertie School in Berlin, Germany)


Digital Governance – Regulating Intelligent and Transnational Technologies

How do we govern the digital domain? By its nature, digital technologies allow transmission of information, behaviour, and even property over great distances at low cost, challenging traditional governance models by individual nations. In this talk I start out by talking about the nature of ethics and responsibility, and how these relate to intelligence. I then move to consider what these means for transnational cooperation, and review recent studies showing data and models about the reality of questions such as political polarisation and the state of the AI "cold war". I conclude that nations will always matter to governance and security, but new technologies generate both new needs and new possibilities for cooperation between governments.

Joanna Bryson is Professor of Ethics and Technology at the Hertie School. Her research focuses on the impact of technology on human cooperation, and AI/ICT governance. From 2002-2019 she was on the Computer Science faculty at the University of Bath. She has also been affiliated with the Department of Psychology at Harvard University, the Department of Anthropology at the University of Oxford, the School of Social Sciences at the University of Mannheim and the Princeton Center for Information Technology Policy. During her PhD she observed the confusion generated by anthropomorphised AI, leading to her first AI ethics publication “Just Another Artifact” in 1998. In 2010, she co-authored the first national-level AI ethics policy, the UK's Principles of Robotics. She holds degrees in psych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from the University of Chicago (BA), the University of Edinburgh (MSc and MPhil), and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PhD). Since July 2020, Prof. Bryson has been one of nine experts nominated by Germany to the Global Partnership for 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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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소장(ETRI)


첨단기술 패권경쟁시대의 지능화융합

제4차 산업혁명시대 가속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시작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가 부각되고 있음. 나아가 미국과 중국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소위 인류는 21세기 거대한 재편(Great Reset)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 대한민국도 국가 차원의 시스템 대전환을 통해 일류국가로 도약할지, 아니면 이류국가로 전락할지 선택의 기로에 봉착하고 있음. 본 발표를 통해 DNA 기반의 국가 시스템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일류 국가로의 진입을 고민해 보고자하며, 이를 위해 국민/사회 문제 해결을 전담하기 위한 지능화융합플랫폼의 개념을 제안하고자 함.
본 발표의 1장에서는 거대한 재편의 시대적 흐름을 정리하고, 2장에서는 디지털 신기술의 부상과 새로운 ICT 컨버전스 트랜드를 살펴보고자 하며, 3장에서는 (국가)지능화융합플랫폼의 개념과 설계 원칙을,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국민/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능화융합플랫폼의 다양한 R&D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자 함


1988년 광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석사 졸업
2007년 충남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박사 졸업
1988년 ETRI 입사
2021~현재 지능화융합연구소 소장/책임연구원
2019년~2019년 ETRI 기획본부 본부장
2013년~2019년 ETRI 표준연구본부 본부장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 SG20(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국제 의장
현재 아태지역정보통신표준회의(ASTAP) 국제 의장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혁신성장동력 특위 민간위원 등

관심분야 :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기반 지능화융합솔루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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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Zhipeng Cai (Professor, Georgia State University)


Privacy Data Publishing with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ANs) are widely applied to estimate a density function over an unknown data-generating distribution. A variety of GAN models have been proposed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data publication, data management, knowledge discovery, information fusion, etc. Besides benefit, GAN also bring unique challenges to people, among which privacy issues are extremely urgent yet intractable concerns to be extensively investigated. In this talk, we will introduce three novel GAN models in cybersecurity domain, including Seed Free Graph De-anonymization, Privacy Graph Embedding Data Publication and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for Auto-Driving Vehicles. The results of extensive real-data experiments validate the superiority of our proposed models.


Dr. Zhipeng Cai received his PhD and MS degrees in the Department of Computing Science at University of Alberta, and BS degree from the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at Beijing Institute of Technology. Dr. Cai is currently an Associate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the College of Business at Georgia State University. Dr. Cai’s research areas focus on Machine learning, Internet of Things, Privacy, and Big data. Dr. Cai is the recipient of an NSF CAREER Award. Dr. Cai's research has been supported by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the U.S. Department of State, and other academic and industrial sponsors. Dr. Cai has published more than 100 papers in top journals and conferences including more than 60 IEEE/ACM Transactions papers. His publications have been cited for more than 8700 times. Dr. Cai is the Editor-in-Chief for Wireless Communications and Mobile Computing and Associate Editor-in-Chief for Elsevier High-Confidence Computing Journal. He serves as an editor for several prestigious journals including IEEE Transactions on Knowledge and Data Engineering (TKDE), IEEE Transactions on Vehicular Technology (TVT),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 (TWC),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 etc. Dr. Cai is a Steering Committee Co-Chair for the international conferences of WASA, IPCCC and COCOON. He has served as a General/Program Chair for many international conferences such as ICDCS, SocialCom, ISBRA, etc. Dr. Cai has graduated more than 10 PhD students, among whom 7 are tenure-track faculty members in US institutions and 2 are faculty members in Chinese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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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대표(더밀크)


실리콘 밸리의 Innovative IT Platform

최근 실리콘 밸리의 동향 소식을 전하고 실리콘 밸리에 있는 첨단 ICT 기업들의 혁신적인 플랫폼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졸업,
문화일보 사회부 기자,
전자신문 IT 산업부 기자,
매일경제 모바일부 기자,

2016년부터 특파원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혁신의 현장을 취재하다 2019년 현지에서 온라인 미디어 '더밀크'를 창업했다.
<앱스토어경제학>  <파괴자들>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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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호 대표이사 (넷큐브)


5G를 통한 산업간 융합 생태계 전망

지난 10년 동안 스마트폰과 이동통신 기술은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이동통신이 가져온 것 보다 훨씬 파격적인 변화가 앞으로 10년 동안 불어올 것이다.

5G는 산업을 위한 무선 통신 기술이며, 지금까지 불가능 했던 수많은 분야의 산업들이 비로서 서로 융합되는 혁신이 기다리고 있다.

본 세션을 통해서 이동통신사, 제조사 그리고 모든 기업이 준비해야할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소개하고, 이를 이끌어 갈 5G의 실체와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소개한다.


1995년 연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2000년 California State University, Computer Science 석사
1996년~1997년 현대전자 통신연구소, 연구원
1998년~2002년 미국 Neopoint사, Senior Software Engineer
2003년~현재 (주)넷큐브 대표이사

관심분야 : 5G, 무선통신 보안, 차세대 이동통신,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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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부장 (SK텔레콤)


미래 네트워크 전망 및 대응 계획

미래 사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축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실생활에 더 많이 접목이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은 물론 이들을 응용하는 연관 서비스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혁신적인 Device들과 UX를 활용하는 디지털화에 기반한 기술들은 지금보다 더 진보된 통신 네트워크 위에서 현실세계의 생활패턴과 장소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들 가운데 통신 네트워크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서비스를 연결하는 중심에 있으며, 고도화되는 서비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 자체의 성능 KPI를 높이는 노력과 함께 인공지능, 몰입형 UX, 보안기술 등 다양한 ICT기술 분야와의 융복합화와 Collaboration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동통신 산업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미래 네트워크가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을 살펴보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수 많은 기술 Enabler들 가운데 일부를 제시하면서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네트워크를 준비하기 위해 이동통신사 관점에서 SKT가 진행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항들을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 혁신 서비스 발굴, 기술 개발의 측면에서 공유하여, IT 분야와 통신 분야간 이해와 접점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996년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2005년 한양대학교 경영학 석사
1996년~1999 SK텔레콤 중앙연구원 IMT-2000개발그룹
2000년~2005년 Access Network엔지니어링
2006년~2016년 기술전략실
2017년~현재 Access Network개발

관심분야 : 이동통신, 5G, Open RAN, 가상화,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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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규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동통신연구)


ETRI 5G+ 및 6G R&D 현황

2019년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시된 후 무선망 최적화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국제 표준화 기구인 3GPP에서는 5G의 enhanced 버전인 5G-Adv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5G 이동통신은 규격 상 기지국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전송속도가 20 Gbps 정도로 이를 기반으로 VR/AR, XR 등 다양한 미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더 미래에는 이러한 서비스 외에 홀로그램, 6DoF 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5G 이동통신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초고속 전송속도를 요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서비스가 한창인 이 시점에서 다음세대인 6G 이동통신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이유이다.
6G는 5G 대비 Tbps 급 기술과 종단간 초저지연 기술로 융합서비스를 확산시키고 AI기술의 혁신적 적용 그리고 무인기, 위성 등을 활용한 3D 서비스 및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제공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중국 및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이미 장기적인 6G R&D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관련 산업체, 학계, 연구 기관 등이 6G 관련 연구를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및 학계에서 6G 연구가 시작되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역시 6G 연구가 시작된 상태이다.
본 발표에서는 ETRI에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5G+ 및 6G R&D 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2009년 한국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 박사
1994년~2000년 ㈜신세기통신 주임연구원
2000년~현재 ETRI 이동통신연구본부장
2019년~현재 5G 포럼 부집행위원장

관심분야 : 5G/6G 셀룰라 이동통신 (무선전송기술 및 시스템 기술분야), NTN(non terrestri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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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단 본부장 (ETRI)


자율주행기술이 가져올 미래이동의 변화

자율주행기술은 1925년 미국에서 무선조종으로 차를 뒤에 따라가며 움직이는 시연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 독일 등에서 수송과 물류, 국방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뿐만 아니라 ICT 기업들도 협력과 경쟁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도 ‘2027년, 자율주행상용화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이 시작되었다. 차량과 ICT기술의 융합에 중점을 둔 핵심기술개발과 자율주행실증서비스 및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는 연구과제도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개발 사업은 차량 단독형 자율주행에서 도로인프라 엣지 및 클라우드 연계형으로 차량의 인지범위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의 자율주행 지능을 실시간으로 배포하는 커넥티드형으로 발전시키는 기술개발에 중점을 둔다.
본 발표에서는 그간의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위한 노력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동형 수단에 접목되고 이동하는 시간과 공간의 가치를 높여줄 미래 이동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러한, 커넥티드형 자율주행서비스는 혼자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지자체의 인구소멸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1993년 중앙대학교 전자계산기학 학사
1995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2004년 충남대학교 컴퓨터과학 박사
2020년~2022년 제5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2021년~2023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위원
2019년~2019년 대통령직속 제4차산업 자율주행차 민간TF위원
2017년~2018년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2013년~현재 ISO/TC204 WG17프로젝트 리더
2013년~2017년 ETRI 자동차인프라연구실 실장
2017년~2019년 ETRI 자율주행시스템연구그룹 그룹장
2019년~현재 ETRI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 본부장

관심분야 : 영상처리, 컴퓨터그래픽스, 소셜로봇, 자율주행, IT융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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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Senior Manager (Global OEM)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제4차 산업 혁명 기술에 기반하여 차세대 모빌리티는 도시, 경제, 문화, 기술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이동의 편의성, 비용 절감등의 시장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융합과 연계는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새로운 표면이 발생함으로써 공격의 표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산업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치량이 외부와 연결되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넥티드카로 진화 하고 있다. 다양한 연결 부분이 다양한 공격 경로를 제공하여 악성 소프트웨어의 배포, 데이터 조작, 하드웨어 수준의 물리적인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 공격은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개인의 사생활, 금전적인 피해를 초래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산업에서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조사, 부품사 등에서 자동차 보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안을 위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자동차 보안을 위한 방향성을 말해보자.


2011년 ~ 2021년 안랩 컨설팅팀(관리,기술,클라우드MSP)
2021년 ~ 현재 Global OEM 근무(차량개발)

관심분야 : 자동차 보안, ICT 보안, 모의해킹, 침해사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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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수 대표(㈜아이지아이 코리아)


디지털 트윈과 미래사회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 공장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공장은 (1) 실제 공장과 동일한 디지털 공장을 모델링하고, (2) 물리적 공장과 디지털 공장을 연결하며, (3) 시뮬레이션, 인공지능과 같은 분석 기술들로 예측하고, (4) VR/AR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물리적 공장을 제어하는 절차로 구축된다.
디지털 트윈은 전문가 의존도가 매우 높은 기술이며, 구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OnTwins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게임처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다. OnTwins는 웹, 모바일, VR/AR 등 이기종 환경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발표에서는 OnTwins의 기능과 적용 사례들을 설명하고, OnTwins가 메타버스로 확장 적용된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2001년 울산대학교 조선공학 학사
2004년 울산대학교 조선공학 석사
2010년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 박사
2003년~2005년 이놉스 연구원
2005년~2008년 그래픽스연구원 팀장
2005년~2009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객원연구원
2010년~2012년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책임컨설턴트
2012년~2014년 삼성전기 책임연구원
2014년~2015년 미국표준기술연구소 객원연구원
2016년~현재 ㈜아이지아이 코리아 대표이사

관심분야: 스마트 제조,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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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교수 (KAIST)


공정한 인공지능

2020년 12월 23일 과기정통부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AI) 윤리기준>』을 마련했다는 기사와 함께, 같은 날 스캐터랩이 우수한 언어능력을 보유한 인공지능 ‘이루다’를 정식 출시하였다는 기사도 보도되었다. 인공지능이 4차산업혁명의 주된 기반기술로 한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인식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영향과 기존의 사회구조가 기술의 개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이해는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더디다. 본 발표에서는 KAIST Aging & Technology Policy Lab이 최근에 수행한 인공지능에 관한 사회과학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도입과 확산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불평등과 기존의 불평등의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약력 2003년 연세대학교 생화학 학사
2005년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2010년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사회복지학 박사
2009년~2010년 Rutgers University 초빙교수
2010년~2012년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박사후연구원
2012년~2014년 University of Kentucky 교수
2014년~현재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2022년~현재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대학원장
현재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포용포럼 위원
현재 카카오임팩트 이사
현재 ACM FAccT 2022 CRAFT 의장

관심분야 : 제론테크놀로지, 복지기술, 과학기술과 사회정의, 인공지능 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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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실장(ETRI)


AI 언어지능 기술 동향

인공지능의 주요 기술로 언어지능, 시각지능, 운동지능, 계산지능, 복합지능 등 그 범위가 광범위하지만, 이 중에서 인간의 언어 능력을 다루는 언어지능 기술은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의 핵심기술 중 하나이다. 사람의 언어는 크게 말과 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과 같이 말을 다루는 기술을 청각지능이라고 해서 따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언어지능에 포함될 수 있다. 그리고, 글에 대한 언어지능 기술로는 읽기와 관련해서 BERT와 같은 언어이해 사전학습 언어모델, 언어분석, 대화이해 등 언어 분석/이해 기술이 있고, 쓰기 즉 언어 생성과 관련된 기술로는 GPT3와 같은 생성형 언어모델, 대화, 질의응답, 자동번역, 요약 등의 기술이 있다.
본 발표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AI 사전학습 언어모델 현황부터 ETRI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요 언어지능 기술로 질의응답, 대화처리 그리고 자동번역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1997년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공학 박사
1997년~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언어지능연구실 실장
2007년~현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ICT학과 겸임교수
2017년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 위원장
2019년~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관심분야 : 사전학습 언어모델, 대화처리, 질의응답, 자동통번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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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다화자 대화 이해를 위한 복합모달 인공지능

여러 사람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환경에서 사람의 말소리를 인식하고 이해하고자하는 칵테일 파티 문제는 아주 오랫동안 연구되어온 주제이다. 최근 딥러닝 기술의 빠른 발전에 힙입어 음성인식 성능도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러한 발전은 칵테일 파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다중 화자간 대화 음성인식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이 문제를 풀고자하였다. 주로 다화자가 참여하는 회의 환경을 대상으로 하여 스트리밍 트랜스포머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종단형 음성인식 기술을 비롯하여 마이크어레이를 이용한 다채널 음원분리 기술, 단일 채널 화자 분리 기술 등을 개발하였으며, 연구 개발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화 성과를 이루었다.
2022년부터는 다화자 동시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 모델링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하여 기존 연구 내용을 개선하게 된다. 이 과제에서는 기존의 기술이 음성 신호를 주로 다루는 것을 확장하여, 다화자가 참여하는 회의 환경의 영상을 바탕으로 영상과 음성을 복합 모달 대화 이해 기술을 다루게 된다. 복합 모달을 이용한 음성인식은 원거리 환경, 잡음 환경처럼 기존의 기술로 풀기 어려운 상황에서의 음성 인식 성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자별로 인식된 대화 내용을 문맥 분석 및 대화 모델링를 통하여 이해하고 이를 주제 및 화자별로 요약해주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분야의 기존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개발할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1997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 학사
2003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 박사
2003년~2005년 삼성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2005년~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복합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
2022년~현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인공지능)

관심분야 : 음성인식, 신호처리, 자연어처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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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장)


자연지능과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강화학습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샘플 효율성, 탐색 방식, 일반화, 목적기반 학습 등 수많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반면 인간을 비롯한 고등생물의 뇌는 이러한 문제들을 아주 쉽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자연지능을 이해하려는 계산신경과학 연구와 기계학습 기술을 융합하여 뇌가 가진 고위수준의 학습 능력을 탐구하는 본 연구팀의 3단계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먼저 과소적합과 과적합 없이 인간의 강화학습 과정을 모델로 이식하는 학습 파이프라인 연구를 소개하고, 도출된 뇌의 모델 기반 강화학습 모델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뇌의 강화학습 과정을 제어하는 새로운 기계학습 패러다임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제해결 관점에서 형식화된 인공지능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인간의 지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관련하여 2019년 설립된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에서는 인간의 고위수준 기능들을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이식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중간 연구 결과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KAIST 전기전자공학 박사 (2009)
MIT (2010-2011), Caltech (2011-2015) 박사후 연수연구원
(현)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장
(현) KAIST 뇌인지공학 프로그램 책임교수
(현)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

수상실적
IBM Academic Research Award (2021), Google Faculty Research Award (2017), KAIST 국제 협력상 (2022), KAIST 송암 미래 석학 우수 연구상 (2019), KAIST AI 연구소 융합연구상 (2019) 등

관심분야 : 계산신경과학, 뇌기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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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준 대표이사(마인즈랩)


인공인간에 적용되는 기술과 활용사례

인공지능산업계는 개별적인 딥러닝 기술을 완성해나감과 동시에, 종합적인 기능을 하는 인공인간(AI Human)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을 하고 있다. 인공인간의 정의, 활용처, 아키텍쳐는 어떻게 되며, 어떤 인공지능 기술들이 적용되나?
이런 내용들을 중심으로 적용된 실제 기술들과 적용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인공인간 기술과 사업의 미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1990년 서울대 인문대학 미학과 학사졸
1993년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 및 삼일회계법인 입사
1995년~2013년 삼일회계법인 PWC 컨설팅본부 파트너
2014년~현재 마인즈랩 창업 및 대표이사
2021년 마인즈랩 상장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자문단 자문위원
2022년 서울시 인공지능 정책 자문위원
2022년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정부 TF 민간위원

관심분야 :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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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항 교수(상명대)


규범적 추론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인간의 내면적 가치를 준수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의사결정을 통해 사회적 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행동 수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소개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Socio-cognitive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가치가 상호작용하여 사회적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이전트의 사회적 의사결정에 대한 형식 및 계산 모델을 소개합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적 상황에서 표준 행동으로 정의되는 사회적 규범을 에이전트 내재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이 사회적 규범과 에이전트 개인 목표 사이에서 가장 적절한 행동을 추구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합니다.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규범적 행동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결과, 규범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다수의 사회적 상황 및 역할에 처했을 때, 더 빠른 시간안에 요구되는 적절한 행동을 수행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본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인간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여 인간이 기대하는 수준의 규범적 의사결정 및 행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서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고려하여 더 높은 쾌적한 수준의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현재 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조교수, 인공지능융합전공 주임교수
2019~2020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연구조교수
2017~2019 KAIST 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KI-PostDoc
2015~2016 University of Bath, Research Associate
2005~2010 삼성전자 DMC연구소 책임연구원
2000~2005 한글과컴퓨터 SW개발연구소 주임연구원

관심분야 : 의사결정, 자율에이전트, 뇌기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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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전망

고령화와 경제성장에 따라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은 보건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의 Covid-19 팬데믹은 비대면 헬스케어에 대한 요구를 증대시켰으며, 보건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켰다. ICT 기술의 발전은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5G 등 ICT 기술의 헬스케어 융합은 의료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모바일 헬스케어, 개인건강기록, 원격진료, 원격수술 등 새로운 헬스케어를 등장시키고 있으며,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로 변화해가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도 헬스케어ICT 융합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최근 미래 건강을 예측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인공지능 주치의, Dr. AI와 완전 자동화된 형태의 현장진단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질병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후각지능 기술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은 건강 100세 시대를 실현해 나가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8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1990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석사
1995년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
1995년~ ETRI 책임연구원
2001년~2009년 ETRI 유헬스연구팀장
2009년~2016년 ETRI 바이오의료IT융합연구부장
2017년~2019년 ETRI 바이오의료ICT연구본부장

관심분야 : 헬스케어ICT, 의료지능, 의료정보시스템, ICT의료기기, 바이오센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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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묵 교수(단국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장)


디지털헬스와 핵심 인재양성

우리나라 핵심전략 사업으로 바이오와 디지털헬스 산업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백신과 치료제를 잘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건안보의 핵심이 되었다. 새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으로 국민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혁신, 전문 인력 중점 육성, 시장성장 촉진을 위한 규제와 제도의 선진화, 바이오·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 및 해외진출 지원, 관련 기술융합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바이오·디지털헬스 연구자원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가가치의 원천인 미래 유망기술을 확보하며, 우수 핵심인재를 양성하여야 한다. 합리적 규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하며 바이오 클러스터를 지원하여 지역거점을 육성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도록 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여야 한다. 바이오·디지털헬스를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을 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정밀의료를 촉진한다. 대학은 미래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혁신하여 산·학·연·병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


1996년                     Cleveland State University, MBA(Healthcare Administration)
2006년~2011년 ㈜평화유헬스 사외이사
2007년~2008년 St. Louis University, 교환교수
2010년~2013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행정부원장
2010년~2013년 ㈜평화이즈 사외이사
2012년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
2020년~현재      단국대학교 공공·보건과학대학/경상대학 학장
2021년~현재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단국대학교 사업단장
2022년~현재      단국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소장
2022년~현재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장
2022년~현재      전국대학보건학교육협의회 회장

관심분야 : 병원경영, 보건정책, Life-Styl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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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삼 책임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가위 기반 유전자치료제

DNA를 유전물질로 갖고 있는 생물체는 DNA변이를 통해 진화와 다양성을 확보했다. 그런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돌연변이로 인해 유전질환을 동시에 떠안게 되었다. 게놈상에 유전질환을 일으키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 이를 없애거나 교정하는 도구가 유전자가위이다. 제1세대 ZFN, 2세대 TALEN, 3세대 CRISPR(크리스퍼) 기술로 발전해왔으며, 크리스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이를 치료제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안과질환, 근육질환, 간질환이 중심이 되어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 유전자변이에 의한 희귀질환이 대상이다. 기존의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은 사이즈가 너무 커서 바이러스 전달이 용이하지 않다. 지질나노입자를 활용하여 간으로의 전달이 가능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이를 초소형화하여 AAV로 전달을 함으로써 간외에 심장, 근육, 뇌까지 유전자전달을 가능케 함으로써 다양한 유전질환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왕성하다. 향후 다양한 유전질환이 유전자가위에 의해 근본적으로 치료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1996년 서울대학교 농화학 학사
2002년 서울대학교 농화학 박사
2006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2013년~ UST 생체분자과학 전임교원
2019년~ ㈜ 진코어 대표이사

관심분야 : 유전자치료, 유전자가위, 크리스퍼, 암, 바이오마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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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교수(연세대학교 디지털 치료 연구센터장, ㈜하이 대표이사))


소프트웨어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ICT와 Medical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표적 치료제

과연 소프트웨어만 가지고 심각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2019년 미국 FDA는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를 일반 약품과 동일하게 취급하겠다는 획기적인 정책을 발표합니다. 이는 FDA가 소프트웨어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약품으로 허가를 해주면, 전통적인 의약품처럼 의사가 해당 제품을 처방할 수 있고, 보험회사가 수가를 인정하여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소식을 듣고 놀란 것은 전통적인 의약계뿐만 아니었습니다. 각국 정부와 IT 기업들 그리고 바이오 테크 기업들과 의료진들이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향후 의료시장을 송두리채 바꿀 Game changer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치료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993년 Carnegie Mellon University, Human Computer Interaction (HCI) 박사
2013년 다음 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
2015년 ACM SIGCHI General Conference Chair
1994년~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 치료 연구 센터장
2016년~주식회사 HAII, 대표이사

관심분야 : 디지털 표적치료제, 디지털 피노타이핑 데이터, 디지털 바이오마커 등 디지털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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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정신과학교실)


시니어 디지털 의료

의료는 의학적인 지식 및 경험이 필요한 전문적인 영역이라서 디지털화가 EMR, PACS 등 병원 정보화 부분에서는 빨리 진행이 되었으나 진단 및 치료 같은 의료영역에서는 천천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동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SaMD) 기술이 발전되면서 진단 및 치료에 디지털 기술 도입이 부지런히 시도되고 있고 이런 시도가 전통적인 의료시스템을 어떻게 변형할지 그리고 의료의 비용을 얼마나 낮출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고령자들은 타 연령층에 비해 의료 접근성이 더 어렵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이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1) 시니어 디지털 의료의 필요성 2)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디지털치료 3)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소프트웨어 진단기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자 한다.


2005      서울의대 학사/석사/박사
2010      UCSF 교환교수
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현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현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이사
현            인지중재치료학회 연구이사
현            동작치매안심센터 센터장
현            ㈜ 이모코그 대표

관심분야: 노인정신의학, 인지장애, 치매, 디지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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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교수(상명대학교)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생체 신호의 원격 센싱

최근 생체 신호의 원격 센싱은 기존 접촉식 센서로 인한 사용자의 측정 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원격 센싱을 이용해 측정 가능한 대표적인 생체 신호는 심박수 및 심박 변이도이다. 심박수는 전통적으로 심전도 (Electrocardiography), 광혈류계 (Photoplethysmography) 및 심탄도 (Ballistocardiography)와 같은 피부 접촉식 센서로 측정되었다. 이는 표준화되고 정확한 측정 방법이지만, 피부에 부담을 주고 불편하기 때문에 장기간 착용이 어려우며 추가적인 측정 장비를 요구한다. 비전 기술이 발전하면서 카메라를 이용해 심박에 의한 얼굴 혈류량의 변화나 미세한 떨림을 측정하여 심박수를 추론하는 Remote PPG와 Remote BCG가 등장하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혁신 기술을 이용하여 카메라 기반 원격 센싱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OVID-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원격 센싱은 비대면 원격 진료, 운전자 모니터링, 학습자 모니터링 등 실 산업 도메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한 핵심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1994년 Georgia Tech Biomedical Engineering 박사
1994년~199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실 선임연구원
1998년~현재 상명대학교 정교수
2002년~현재 뇌정보통신연구소 소장
2009년~현재 문화기술연구소 소장
2011년~2021년 한국감성과학회 회장
2016년~2018년 한국HCI학회 부회장
2012년~현재 International Journal of Brain Computer Interface Editor
2022년~현재 상명대학교 융합공과대학장 및 자연과학대학장

관심분야 : HCI, Emotion Engineering, Human Factors, Digital Human, and Bio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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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영 교수(KAIST)


엣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기술

최근에 수 많은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장치들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클라우드 환경은 점차 병목현상을 보이고, 그 효율성과 유연성이 떨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초저지연의 5G, 6G 통신 기술과 맞물려 개발된 것이 엣지 클라우드 환경이고, 차세대 빅데이터 컴퓨팅 인프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엣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 예측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와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엣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스트림 빅데이터를 고성능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기술, 분석한 결과를 대규모 지식 그래프로 구축하여 지식기반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 그리고 이러한 분석, 예측 결과를 활용하여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 기반의 직관적 빅데이터 매쉬업 프로그래밍 및 고성능 실행 환경에 대해서 설명한다.


2022년~현재 한국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공학 소사이어티 회장
2022년~현재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협의회 이사
2020년~현재 KAIST 빅데이터 엣지클라우드 서비스 연구센터장
2004년~현재 KAIST 전산학부 교수
2017년~2020년 신뢰적인 지능형 CPS 복합체계 개발 및 On-the-fly 검증기술 연구단장
2005년~2011년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겸임교수
2003년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전산학 박사
1990년 서강대학교 전산학과 졸업

관심분야 : 소프트웨어공학, 웹공학, 서비스 컴퓨팅, 엣지-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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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택 상무 (KT)


Cloud 전환 방법론

최근에 공공/금융/통신 산업 전반에 걸쳐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하여 비즈니스의 가치를 확산하고 Cost Effective한 사업전략의 운용을 위하여 Cloud 전환이 전방위적으로 수행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하여 Cloud Migration Key Drivers와 이에 대한 Benefit 및 Cloud 전환 유형 및 정책 및 6R 전략을 통하여 Cloud 전환 핵심 성공요소를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KT Cloud 센터 현황, KT Cloud 서비스 현황, 상품 포트폴리오 및 KT Cloud를 통한 디지털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Cloud 전환을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Cloud Migration Process 13단계별 세부 방법을 소개하고 Cloud 실제 전환 사례를 통하여 비즈니스에 미치는 효과를 소개하여 안정적이며 성공적인 Cloud 전환 사업의 길라잡이가 되고자 한다.


[학력]
2003년 서강대 기술경제학 석사
2018년 숭실대 IT정책경영학 박사

[경력]
2015년 ~ 2018년 KT IT부문 경영플랫폼 담당
2016년 ~ 2019년 KT NexR 사외이사
2018년 ~ 2020년 KT IT부문 SW개발본부 IT Delivery 1PTF장
2021년 ~ 현재 KT IT부문 IT컨설팅본부 IT컨설팅1담당

[주요활동]
2021년 한국정보처리학회 협동부회장
2018년 ~ 현재 IT정책경영학회 이사
2017년 ~ 2021년 한국정보산업협회 한이음 대회 심사위원
2019년 ~ 2021년 KAIST Fourth Revolution Intelligence Center 자문위원
2019년 ~ 2021년 한양대학교 소프트중심대학 교과과정 자문위원

관심분야 : 빅데이터 플랫폼,빅데이터 Analytics,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AICC, 프로젝트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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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책임 (NIA)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산을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가 ICT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면서 대한민국 공공부문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은 가상화, 단순 인프라로서의 클라우드 활용을 넘어, 클라우드의 특징을 잘 반영하기 위해 응용서비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화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특히 공공부문은 아직도 대부분 클라우드를 기존 물리 서버를 가상화 서버로 전환하는 수준으로만 사용하고 있어, 신속성‧탄력성‧확장성 등 클라우드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클라우드의 속성을 잘 활용하기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과 공공부문에서 단순 클라우드 도입이 아닌,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의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의 현황과 성과, 향후 로드맵을 공유한다.


2007년 경북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2009년 경북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2016년~현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책임연구원
2021년 경북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

관심분야 : 인공지능, 기계학습, 시맨틱웹, 지식그래프, 클라우드 컴퓨팅‧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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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대표(클라썸)


AI와 메타버스, 유행일까? 미래일까?

요즘 어딜가든 나오는 AI와 메타버스, 과연 우리에게도 필요한걸까요? 놓치면 안되는 미래일까요?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술을 통해 현실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욕구가 충족될 때, 기술은 유행이 아니라 미래를 바꿀 열쇠가 됩니다. AI와 메타버스도 교육 현장에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유행이 아니라 미래가 됩니다.

예를 들어, AI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반복하는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습니다. 대학 강의에서 매학기 반복되는 질문에 자동으로 답해줄 수도 있고, 문의 응대를 할 때에는 중복된 문의를 알아서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이동과 발언이 제한되는 문제 해결을 돕습니다. 화상 회의 도구로 제한된 소통을 할 수 밖에 없는 비대면 상황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상대를 선택하고, 서로 함께 하고 있다는 공간감과 실재감을 부여합니다. 반면에 데이터 휘발성이 강하고, 오프라인의 소통의 단점이 그대로 적용되는 약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소통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통해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며 학습에 최적화된 소통 현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AI와 메타버스를 교육 현장에서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그리고 교육에서 AI와 메타버스를 잘 활용한 구체적인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2015년~ 카이스트 전산학부 학사 (중퇴)
2017년~ 클라썸 대표
2020년 ~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2021년 ~ 중소기업벤처연구원 비상임이사
2021년 Forbes Asia 30 under 30 (美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2022년 ~ (서울시) 서울 에듀테크 네트워크 자문 위원

관심분야 : 소통 중심 교육, 상시 학습, Peer Learning, HCI, B2B Saa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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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백 교수(전남대학교)


디지털 공유대학과 소프트웨어 융복합 교육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대전환이 산업 전분야에서 가속화 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전략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융복합 역량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변혁적 역량(Transfomative Competencies)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고등교육에서도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소프트웨어 융복합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급격하게 변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습자들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방식으로 교과과정을 설계하는 마이크로디그리가 소프트웨어 융복합 교육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깊이와 다양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 융복합 교육의 추진을 위해 MOOC, 플립러닝, 블렌디드러닝 등의 여러 가지 교육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강연에서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융복합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주안점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999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 학사
2001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 석사
2007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 박사
2007년~2011년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박사후연구원
2012년~현재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학부 교수
2021년~현재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2021년~현재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

관심분야 : 지능형 분산시스템, 연합학습, SDN/NFV, 빅데이터 플랫폼,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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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대표이사(㈜지혜와비전)


메타버스를 활용한 IT 교육의 사례와 미래

메타버스란 현실공간의 나를 대리하는 아바타(Avatar)를 통해 일상활동과 놀이, 나아가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실감형/체감형 가상세계를 일컫는 단어이다.
여기서의 일상활동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현실의 연장선상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단순한 놀이를 넘어 여러가지 실생활에 큰 파급효과를 내포하고 있다. 국내외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인 노블럭스, 이프랜드, 제페토, 게더타운 등에서 실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사례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it 교육 사례를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어떤 요소들이 학습효과와 커뮤니케이션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나아가 교육 플랫폼으로서 미래에 활용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화상교육, 온라인 교육 등의 보완채널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나아가 실감형 교육으로서 새로운 채널이 될 것인지 갸늠해 보고자 한다.


1999년 전남대학교 경영학 학사
2006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경영정보시스템)
1998년~2000년 (사)한국대학생벤처창업연구회 회장 역임
2000년 게임전문검색엔진 오케바리 개발 및 창업
2000년~2008년 ㈜브레인빌 대표이사 역임
2015년~2017년 미래과학기술부 K-ICT창업멘토링센터 CEO멘토 역임
2017년~2021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창업멘토 역임
2008년~현재 ㈜지혜와비전 대표이사

관심분야 : AI, AI스타트업, 메타버스, 크라우드워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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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교수(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기술

사물인터넷 - 인공지능 - 디지털트윈 - 메타버스 기술의 연계를 통하여 물리세계에 대한 가상세계 트윈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여 참여기반의 메타버스 자율트윈 실현을 위하여 진행하고 있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의 연구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물리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트윈 메타버스(Metaverse)를 구현하기 위한 자율트윈(Autonomous Twin) 핵심 기술에 대한 최근 연구내용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하여 설명한다.


- 과기부 메타버스 자율트윈연구센터(ITRC) 센터장(현)
-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현)
- TTA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플랫폼 PG 의장(현)
- 한국통신학회 집행이사/국내논문지 편집장(현)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자율지능IoT연구센터장(2000.6~2020.8)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

관심분야 : 자율지능 시스템, IoT, 자율트윈, 메타버스, 지능센서플랫폼, 스마트시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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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전무(라온화이트햇)


VR 기반 비대면 실습교육 전문 플랫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사회 전 분야에서의 비대면 환경으로의 전환은 교육 분야, 특히 실습교육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실습이 필수적인 간호, 보안 등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와 실습에 기반한 다양한 자격증 획득 과정은 현장실습의 부재로 인한 교육 효과의 저하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었음.
VR, AR, XR 등에 기반한 실감형 컨텐츠는 현장과 유사한 실습 환경을 메타버스 내에서 제공하여 교육내용의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비대면 환경에서의 실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나, 기존의 컨텐츠 제공 플랫폼은 기능, 성능, 보안 등의 한계로 제대로된 실습 전문 실감컨텐츠 제공이 어려웠음.
따라서, 웹 기반의 편의성 있는 실감컨텐츠 제공 환경,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 컨텐츠 제공 성능, 블록체인 DID 기반 안전한 인증/인가 환경, 사용자 단말에서 컨텐츠 서버까지 신뢰할 수 있는 E2E 보안 등 실습 전용 실감컨텐츠 제공을 위한 실습교육 전문 플랫폼을 개발/구축하게 되었음.
VR 기반 비대면 실습 전문 이트레이닝닷컴 플랫폼은 현재까지 보안, 간호 분야 실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실습에 기반한 시험을 요하는 자격 분야와 드론 조종, 운전, 바리스타, 조경 등 다양한 분야로 실습 확대를 통해 기존의 동영상 중심 에듀테크의 한계를 벗어나 실습 전문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함.


1996년~2000년 LG CNS 엔트루컨설팅 컨설턴트
2001년~2003년 인젠 보안컨설팅 팀장
2004년~2010년 SK쉴더스(구 인포섹) 보안컨설팅 담당, 공공/금융/민간 분야 보안체계 수립
2010년~2015년 싸이버원 컨설팅사업 본부장, 공공/금융/민간 분야 보안체계 수립
2016년~2018년 티모넷 신사업 총괄, 클라우드 기반 인증서 서비스 개발
2018년~현재 라온화이트햇 화이트햇센터장, 비대면 실습 플랫폼 구축

관심분야 : 클라우드 컴퓨팅, AR/VR 컨텐츠, 블록체인 DID/NFT, 메타버스,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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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 대표(핑거/마이크레딧체인)


메타버스 금융, 메타파이낸스를 이끄는 "독도버스"

꿈(Dream)이 아닌 현실(Reality)이 된 메타버스, 이미 우리는 많은 시간을 정보를 찾고, 게임을 즐기고, 관계를 맺으며 메타버스 속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연결의 혁신 Web3.0으로도 불리우는 메타버스는 점차 영역을 확대해 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금융IT를 이끌어온 ‘핑거’와 블록체인/크립토 서비스를 실행해 온 ‘마이크레딧체인’은 메타버스 속 금융, ‘메타파이낸스(Meta Finance)’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놀면서 돈 벌자”는 Gen-M/Z/Alpha의 생각과 기대를 수용하며, 미래 금융이 접근하는 방식을 우리의 ‘독도’라는 독특한 플롯으로 풀어가는 이미 실행을 하고 있는 블록체인, NFT 등 디지털자산 기반의 ‘독도버스’도 만나 보시겠습니다.


2003년~2004년 CJ인터넷 넷마블 포털사업본부 팀장
2005년~2008년 KT Wibro, 판도라TV Live, 온세통신 m쿠폰 등 기획/운영
2009년~2011년 핑거 모바일사업부 부장. KT쇼뱅킹, IBK스마트뱅킹, 신한S뱅크 등 스마트뱅킹 구축
2012년~2017년 S팩토리 대표. 국내/해외 대학 스마트캠퍼스, 자체 위치기반 쿠폰 서비스 등 기획/운영
2017년~2018년 핑거 금융사업부 이사, 신한SOL 총괄
2018년~현재 마이크레딧체인 대표이사

관심분야 : 블록체인/가상화폐, NFT, 메타버스, Web3.0, DAO, P2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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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식 교수(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AI-based Digital Twin for Education, Training and Service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주제어로 XR, Metaverse 및 AI가 산업 현장에 활용되고 이에 따른 DT(Digital Transformation)이 기업의 경쟁력의 중요 축으로 부상되고 있다.

제조 현장의 legacy systems으로 기존의 DB, 장비 유지 보수 매뉴얼(Manuals), 2D engineering drawing, 3D data, 그리고 최근 도입되고 있는 IoT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스템이 산발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기계류 교육이나, Training 및 제조 현장은 기존의 시스템(legacy systems)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산업용 XR을 실용화하기 위해 DT을 통해 실제 원격지에 존재하고 있는 기계류를 XR환경하에서 교육, Training 및 제조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기존 시스템 (legacy System)과 data를 활용하며 제조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3D AI manual을 제시한다. 기존의 시스템과 새로운 환경인 XR시스템과 연계하여 제조 현장 교육과 제조 현장을 혁신 시킬 AI와 융합된(unified) Industrial XR 프레임워크 관하여 강연하고 비디오 데모를 통해 시연할 예정이다.


1991년 City University of New York, Masters and Ph.D in Computer Science
1991년 ~ 현재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2004년 ~ 현재 인공지능 콘텐츠 창작 연구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대학ICT 센터) 센터장
2016년 ~ 현재 Augmented Knowledge Corp. CEO and Founder
2017년 ~ 2019년 인공지능소사이어티/인공지능연구회 운영위원장
2014년 ~ 2016년 한국연구재단 ICTㆍ융합연구단 정보기술융합분야 책임전문위원(CRB)
2008년 ~ 2008년 한국 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

관심분야 : AI, AI supported XR, Augmented Reality, AI Content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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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부교수(동덕여자대학교)


인공지능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

최근 인공지능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은 질병을 예측하고, 질병에 대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며, 치료를 위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정밀 의료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먼저 전자 의무 기록 (electronic health records, EHRs)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고 전자 의무 기록 분석 프로세스를 코호트 정의, 데이터 전처리 및 탐색, 데이터 분석 그리고 결과 해석의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다음으로 전자 의무 기록 분석 기술로서 데이터 수집이 어렵거나 병원간 데이터의 특성이 상이하여 기존의 예측 모델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필수적인 전이 학습을 적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앙상블 학습을 적용하여 의료 데이터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예측 모델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예측 모델을 통해 얻은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설명 가능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예를 제시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데이터에 적용되는데 고려해야 할 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1996년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1998년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2005년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
2005년~2006년 LG 전자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 선임연구원
2006년~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정보통계학과 교수

관심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융합 분야 데이터 분석
(의약학 데이터 분석, 디지털 인문학 데이터 분석, 소셜 미디어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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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형 SW정책·인재연구팀장(SPRi)


미래사회를 위한 SW정책 방향

디지털 전환은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혁신을 초래한지 오래다.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은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했고, 디지털경제를 촉진하는 매개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이제 SW기반의 디지털 혁신은 국가, 기업, 개인 모두에게 생존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또다른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를 전망하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SW메가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은 효과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토대로 국가, 산업, 사회 등에서 새로운 시대의 변화상을 논의해 보고, SW 관점에서 미래를 대응할 수 있는 SW정책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2011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공학박사
2014년~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책임연구원
2021년~SPRi SW정책·인재연구팀장

관심분야 : SW정책, SW안전, SW융합, 디지털 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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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양자컴퓨터 시대를 고려한 국내외 차세대암호기술 개발 및 전환 대책

1994년 피터 쇼어(Peter Shor)에 의해 양자 연산으로 소인수분해 문제를 다항식 시간(Polynomial time)으로 해독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소개된 이후 양자 컴퓨터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오늘날 양자 컴퓨터 구현 기술이 Google, MS, Intel, IBM 등 대표적인 IT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미 특정 문제에 대해 슈퍼컴퓨터 성능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 RSA와 타원곡선 암호(Elliptic Curve Cryptography) 기반의 암호화 및 전자서명 알고리즘을 해독할 수 있는 수준의 양자 컴퓨터가 앞으로 10년 이내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 컴퓨터상에서의 연산에서도 안전한 새로운 암호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런 암호 기술을 양자 내성 암호(quantum safe cryptography) 또는 양자 컴퓨터 이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라는 의미의 포스트 양자 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 PQC)라 부른다. 현재 국내 및 국외에서 양자컴퓨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전환 로드맵 발표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1년~현재 : 한국인터넷진흥원 차세대암호기술팀장

관심분야 : 암호기술, 양자내성, 랜섬웨어, 암호모듈검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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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oh(Global OEM)


스마트 팩토리의 현실과 미래

스마트 팩토리는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H/W 중심이었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가상현실,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S/W 중심의 틀로 재편하는 공장을 말한다. H/W 중심에서 벗어난 공장은 디지털화, 지능화되어 스스로 판단하는 인격체처럼 제조 방식은 물론 상품까지 양쪽 모두에서 혁신을 가져온다. 이렇게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로 대표되는 생산자와 상품으로 소비자를 연결하고 통합하여 새로운 지식 창출의 장을 열고 있다.
단순 서버 관리로 공장을 운영하던 기초 단계를 넘어서 설비와 공정 관리가 자동화된 중간 단계에 도달한 현재의 스마트 팩토리가 고도화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설계 기획단계부터 생산, 물류, 판매까지 전 과정의 ‘연결’이다. 이러한 연결을 위해 도입되는 것이 클라우드, 가상현실, 인공지능이라 할 수 있다. 클라우드로 수집된 정보가 가상현실을 통해 실현되고, 그것을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지식 창출의 장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지식 창출의 장이 펼쳐진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가 도입되는 과도기인 지금, 자동차 시장을 대표 예시로 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설명하고자 한다. 제조 산업의 대표격인 자동차 시장이 스마트 팩토리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이에 현업자로서 현실 타개에 대한 제안과 이로 인해 변화될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2010년~2015년 한양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2018년~2020년 단국대학교 글로벌지식재산학 석사
2015년~현재 Global OEM 근무(차량개발)

관심분야 :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PBV, 모빌리티, 보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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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수석연구원(한국인터넷진흥원 탐지대응팀)


해커 유인을 통한 사이버 위협정보 수집(허니넷과 디셉션)

사이버보안에서 허니넷은 오래된 주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방화벽, IDS/IPS 와 같은 경계보안과 제로트러스트, ASM(Attack Surface Management) 을 통한 보안강화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지는 의무입니다. “Today’s Security approaches are be designed for yesterday’s attacks” 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해커의 기술에 완전한 침입차단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침입한 공격자를 얼마나 빠르게 찾아내서 피해를 최소화하느냐가 마지막 방어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허니넷은 기업에 유용한 스파이 같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고, 국가 침해사고 대응 기관과 보안기업들은 사이버위협을 선제적으로 수집·탐지하여 대응에 활용할 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허니넷이 그간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그 발전과정에서 디셉션이라는 이름으로 제품화되어 보안시장에 출현한 제품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활용방안과 한계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그간 허니넷 시스템 도입 및 활용사례, 넘어야할 과제에 대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
2011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연구원

관심분야 : 사이버위협 탐지 및 헌팅, 시스템 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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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메타버스 · NFT 기술의 이해와 보안이슈

가상 및 증강현실(AR, VR, XR 등)을 기반으로 구축ㆍ활용되는 메타버스는 게임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과 접목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와 NFT는 향후 미래사회를 주도할 주요기술로 이들 기술의 융합을 통해 ICT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메타버스와 NFT에 관한 기술측면의 소개와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메타버스와 NFT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보안 이슈와 융합보안 이슈를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고려사항을 논의한다.


1999년 일본 메이지(明治)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2002년 일본 메이지(明治)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2003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선임연구원
2005년~ 일본 하이퍼네트워크 사회연구소 공동연구원
2017년~ 서울시 블록체인 자문위원
2018년~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이사
2019년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확산센터장
2021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정책분석팀장

관심분야 : ICT 정책 및 경제성 분석, 미래사회 연구,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기술 보안연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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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희 교수(상명대학교)


한국과 미국의 ICT 정책 (사이버 보안분야를 중심으로) 동향 분석

최근 미국을 비롯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분야에서 미국은 With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와 혁신 역량 확보를 중점으로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 ICT R&D에 집중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IC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이버 보안기술의 투자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을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상위기관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R&D 중장기 전략 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것과 비교하여 국내의 상위기관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R&D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준이 제대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미국의 사이버 보안 R&D와 비교 했을 때 보안기술의 격차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 발표에서는 미국의 R&D(사이버 보안 포함) 수행체계를 분석하고, 수립에 대한 정책적 근거와 각 기관별 연구 동향 및 방향성을 이해한다. 또한 일반 ICT 기술 수행체계 및 추진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의 R&D 중장기 전략 계획을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기술적, 정책적 측면을 고려하여, 국내 사이버 보안 R&D 수행체계를 위한 요구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006년 순천향대학교 전산학 박사
2007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임연구원
2010년 ETRI 선임연구원
2018년~2020년 Kennesaw State Univ 선임연구원
2020년~현재 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교수

관심분야 :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보안, XAI 보안, 암호 패킷 분석,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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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최근 IT환경 변화와 개인정보 보호 이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육성이 범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이 등장하는 최근의 IT환경에서 이를 활용한 데이터 이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안전한 데이터 이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종래의 개인정보의 범위가 IT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되어 새로운 개인정보가 등장되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활용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의 전망과 개인정보 이슈를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알아본다.
추가 연구분야로 요새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 이슈도 확인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위한 투명성 프레임워크 설계 연구가 필요함을 지적한다.
끝으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의 균형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신기술을 도입 활용함에 있어 PbD를 고려하여야 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2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상법)
2014년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2015년~2016년 한국인터넷진흥원 법제팀장
2016년~2019년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2021년~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정책팀장

관심분야 :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정보보호, ICT법제, 전자서명 및 인증 등